일기

아 제발

SingerJ 2022. 5. 29. 04:56

쇼핑하러 간 사메의 다급한 메시지-

"이거 사, 말어? 빨리 빨리!"

뭐여 저건

답장 좀 꾸물대는 사이 벌써 샀단다. 하나밖에 안 남아서 얼렁 사야 될 것 같았다고. 

 

다음에 한국 갈 때 입을 거라고 저 아무 말 대잔치를 옷장에 고이 개켜 넣고 있는데... Aㅏ...제발...  

 

꿈이 크네.. 그거 입음 니는 한국 못 갈낀데.

출국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