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단어 선택에 주의를 요함 by SingerJ 2021. 11. 1. 딱히 허무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괜히 다 부질 없다 생각되는 이런 날이 있다. 모든 게, 하나도 빠짐 없이. '부질 있다' 란 말을 들어본 적 있나. 늘 '없다' 와만 만나도록 태어난...그러고 보면 부질이도 좀 안됐지 말이다. 그러게 다른 결론을 얻고 싶었다면 애초에 부질이라는 단어를 택하지 말았어야 할 일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Singing My Own Song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는 것 (3) 2021.11.01 어쩌라고 (6) 2021.11.01 아, 가을인가 (6) 2021.11.01 연륜 (2) 2021.11.01 각자의 길 (0) 2021.1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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