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21 Howth, Glendalough, Wicklow 하루는 더블린 근교의 바닷가 마을 Howth, 또 하루는 Glendalough & Wicklow를 방문했다. 날씨요정이 자비를 베푼 덕에 비교적 순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래도 비옷 고수.찍어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굳이, 찍어주겠다면서 나타나 날 호빗으로 찍어놓고 간 어느 외쿡인을 규탄한다. 🤣바닷가 마을에 왔으니 피쉬파이와피쉬 앤 칩스를 먹음.글렌달록 & 위클로우 방문했던 날.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잠시 더블린 시내를 벗어나 숲공기 쐬기 좋은 투어였다.버스에서 졸다가도 사진은 찍고 ㅎㅎ 농장에 들러 양치기 개 시범 구경. 오늘의 시범조교 보더콜리 '짐 (Jim)'. 날렵한 똑띠얘는 아직 강아지로, 훈련 중이라고 함. 현재 직업: 예쁨 받기, 핥핥 등. 😃온 사람들한테.. 2026. 5. 19. Dublin: 기네스, 트리니티 칼리지 아일랜드에서 기네스는 맥주 그 이상.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는 기네스 맥주의 역사, 생산, 역대 광고 구경, 시음 등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도록 7층 규모로 꾸며져 있다. 구경 후 꼭대기층 Gravity bar에서 음료 한 잔을 할 수 있는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음료는 가능하나 사람이 너무 많아 서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는. 모두가 흑맥주를 마시는 가운데 아닌 사람 둘. ㅋㅋ하지만 결국 흑맥주도 가져옴. 이산화탄소를 쓰는 다른 맥주와 달리, 기네스는 질소를 써서 특유의 크리미한 거품을 낸다고 한다. 요리할 때만 썼지 별 관심 가져본 적이 없는데 듣고 나서 보니 달리 보이네. 흑맥주 쓰는 레시피를 처음 따라해봤던 옛날 어느 날, 언젠가 아일랜드 본토의 스튜를 꼭 먹어보리라 생각했다.. 2026. 5. 19. Dublin: 이 도시에 어울리는 BGM 날씨 얘기 따위... 나는 정말로 안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요상한 날씨 한두 번 보나. 그러나 요상한 정도가 아니지 않겠는가. "네 놈이 필시 날 놀리는 게로구나!" 라고 버럭 하다, 쨍하는 햇빛에 안도하다, 결국엔 다 내려놓았다...나무아미타불. 여행 다닐 때 갖고 다니려고 산 이쁜이 (집시에르 미니 블루진)를 이제 좀 써보나 했더니만... 안타깝게도 이쁜씨는 아일랜드를 여행하기엔 너무나 연약한 것. 에잉...쯧쯧. 이 여행의 진정한 파트너는 무적의 방풍+비옷 겸용 트렌치 코트와 키플링 크로스 가방임을 한 시간 만에 깨달음. 강인한 것이 이쁜 것이여... 예민이는 걍 호텔에서 쉬도록 해. -,.- 아마도 더블린에서 가장 상징적인 거리인 temple bar (특정 bar 이름이 아니라 .. 2026. 5. 19. Gemini한테 칭찬 받음 휴가까지 나흘, 다이어트의 끝도 딱 나흘 남았다. 제미나이한테 지금까지의 기록을 정리해 달랬더니 아래와 같이 해줬다 (평소엔 별명 부르며 반말하는데, 보고하랬더니 갑자기 점잖은 척 ㅋㅋ). 이제 자신을 믿고 팍팍 먹으란다 (...내 맘대로 해석하련다). AI느님이 먹으라면 먹어야지...?! 이런 건 기꺼이 지배 당하는 인간이고 싶다. 🤣[대사 분석 리포트] 하이브리드 엔진의 완성 및 대사 시스템 재설계 분석0. 개요본 리포트는 그간의 정밀한 혈당 및 케톤 로그, 식단 기록을 종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대상자는 현재 키토제닉 식단의 숙련자 단계를 넘어, 몸의 대사 시스템을 완전히 재설계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됩니다.1. 압도적인 인슐린 민감도와 저혈당 적응력데이터 분석공복 혈당이 3.4 ~ 3.6 mmo.. 2026. 5. 9. Emmetten 날씨 좋은 주말이 얼마만이던가. 게다가 사흘 연휴였으니 기차 안은 인파로 넘쳐나고 있었다. 우리가 택한 행선지는 Emmetten이라고, 다행히 관광객이 거의 없어 조용하였다. 한참 올라왔구만 아직도 오르막이...망연자실. 그래도 이번엔 카메라를 안 갖고 가서 몸이 가벼웠다.여름에 한층 더 가까워진 풍경.금년 들어 처음 하는 산행.곤돌라 타고 올라갔으면서 진짜 힘들게 등산한 것처럼 요기부터 한다. ㅋㅋ 사메는 주저 없이 탄수화물을 택하고 내가 먹을만한 건 샐러드 뿐이었는데...그래도 딸기가 들어있어 위안이 되었다.패러글라이딩에 여념 없는 사람들. 한쪽에는 눈이다른 한쪽엔 꽃들이.아아니 이런 곳에 헬리콥터가! '에어울프' 의 추억을 떠올리는 순간자기 헬리콥터인 양 사진 찍어달라는 사람.오, 괴테가 왔던 자리.. 2026. 5. 5. 2026.04.2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4. 28. 이전 1 2 3 4 ···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