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도시다 보니, 길 가다 저런 표지판이 자주 눈에 띈다.
도시규모에 비해 읍내는 제법 번화한 편.
현대미술이 발달한 곳이라더니, 그래선지 곳곳에 미술작품(?)들이 많다.
낙서처럼 그려 놓았으나 나름대로 작품인 듯한 벽화라든지, 팅글리('움직이는 미술' 로 유명하다는 작가)에 관한 전시물 등.
오늘은 인형박물관에 갔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많은 아그들이 인형 앞에서 흥분으로 날뛰고 있었고, 나는 정교한 미니어쳐들 앞에서 걸음을 떼지 못했다.
아쉽지만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여서 남은 건 입장권 뿐.
그 외- 크리스마스 조명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읍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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