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라니. 시간 참 잘도 간다. 가비가 지난 주에 아기를 낳았다. 하여, 나와 크리스가 당분간 보스 대행. 원래부터 다들 바빴던지라 보스의 부재를 느낄 틈도 별로 없달까, 연구실은 별 변화가 없다.
크리스는 늘 그렇듯 정신 없이 바쁘고, 나도 인도에서 온 학생의 인턴쉽 지도 때문에 두 배로 바빠졌다. 다들 아침부터 밤까지 연구실에서 인생을 -_-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재충전이 필요하다' 는 말뜻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자주 배가 고프다. 그리고 여유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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