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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몰랐던 것들

by SingerJ 2021. 11. 10.
  1. 쇼핑을 안 좋아한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었다. 단지 쇼핑하느라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을 뿐;;
  2. 아무 거나 잘 먹는다? 음...아니...입맛에 맞는 것만 먹고 살았던 것 뿐이었다. 게다가 가리는 음식이 나날이 많아지는 것 같다.
  3. 생각했던 것보다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흐르는 물처럼 논리정연한 페이퍼를 쓰고 싶다. 반짝이도록 창의적인 페이퍼를 쓰고 싶다. 많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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