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받을 게 있어서 어제부터 런던에 와 있다. 베른보다 6°C 나 낮은데다 바람은 제주도 뺨치게 불고 비도 간간이 뿌린다.
오늘 같은 날씨에도 타는 이가 있을까 싶은 london eye.
수요일 밤에 돌아가는데 그때까지 계속 이 날씨가 지속될 모양.
음산하기도 하지.. 빗자루 탄 마녀가 지금 당장 도심 하늘을 날아다닌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손이 시려서 커피 한 잔을 쥐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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