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 가장 바보짓은 (물론 많이 있지만 -_-; 하나만 꼽으라면)
며칠 전 베를린 갔을 때, 모바일폰을 공짜 WIFI에 연결하는 걸 잊어버리고
로밍된 스위스 네트웍 상태 그대로 인터넷 하는 바람에 전화요금 30만원 넘게 나온 거.
많이나 썼으면 몰라, 겨우 5 Mbytes에 거의 10만원꼴. 에흇 쥭어, 쥭어! -..-;;
반면, 최근에 제일 잘 한 것 같은 일은 비 쏟아지는 날 Lenny Kravitz 야외공연 취소 안 하고 그냥 보러 간 거.
베른을 감싸 흐르는 아레(Aare)강이 더욱 푸르러지는 계절이 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