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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무엇이었든 간에

by SingerJ 2021. 11. 1.

행복하고도 아팠던 그 감정의 정체가 무엇이었는가는
이제 내게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이제 난 잊어야 하겠다. 그게 무엇이었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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