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서 편지가 왔다.
독일보다 나미비아가 더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
친구도 두 명이나 사귀었다는 자랑, 편지에 늘 그리는 저 낯익은 버러지도.
어느새 그는 편지를 할 정도로 평정을 되찾았고,
나는 그 편지를 큰 괴로움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아마도...바로 그 '특효약'.
모두가 그토록 얘기하던 '시간' 이라는 약.
그에게서 편지가 왔다.
독일보다 나미비아가 더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
친구도 두 명이나 사귀었다는 자랑, 편지에 늘 그리는 저 낯익은 버러지도.
어느새 그는 편지를 할 정도로 평정을 되찾았고,
나는 그 편지를 큰 괴로움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아마도...바로 그 '특효약'.
모두가 그토록 얘기하던 '시간' 이라는 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