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1 09:171 의도는 이게 아니었는데 드디어 홈스타가 왔다! 🤩 자세한 사진은 나중에 찍도록 하고. 시험 삼아 보름달만. 영화 ET의 이 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달이로구나. 사실 원래의 구입의도는, '인생이란 뭔가' 를 별들에게 물어보면셔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거였는데.. 보름달이 벽에 두둥실 떠오르자 갑자기 신이 나서! "식빵같이 생긴 ET의 머리 아하하하 우~스~워~" 를 비롯, 은하철도 999, 하록선장, 미래소년 코난 등 만화노래 메들리를 목청껏 불러제낀 후 출출해져서 라면까지 끓여 먹고 나니 그제서야 '어? 이게 아닌데.' 생각이 드는 거였다. -ㅅ- 2021.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