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 05:521 오늘 산 가구들 IKEA 가서 하루 종일 발품 팔고 왔다. Online market에서 미리 보고 찜도 해두고 갔음에도 불구, 막상 실물을 보면 또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쩝...어쨌든 구입을 끝냈다. 고단해라. 식탁 + 의자 4개 세트. 특별 할인가로 나온 거라 더 볼 것도 없이 구입. 철제골격 때문에 마치 만들다 만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 식탁이 써보면 또 의외로 괜찮음. 리즈벳네 집에 갔을 때 보고 실용적인 면에 반해 나도 같은 걸로 샀다. 2인용 소파. 이거 고르기가 제일 힘들었다. 소파가 있긴 있어야겠는데 크고 비싼 건 부담스럽고, 너무 싼 걸 사자니 조잡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앉고 싶을 만한 걸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 책상은 서랍 없는 걸로 샀다. 내 방의 특징...첫째, 책이 없다! 멋진 서재를 ..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