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18:251 아쉬운 연휴의 끝 한국도 오늘 휴일인 모양인데 여기도 그렇다. (매주 월요일이 이러면 을마나 좋을까 -.-) 이제 이 연휴를 끝으로 5월 황금연휴 시즌이 아쉽게도 막을 내린다. 일과 회의를 매일매일 반복하다 보면 벌거벗은 바보가 되는 기분인데 가끔 집에서 독일어 공부나 일 관련 이것저것을 읽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재충전이 별 건가, 이런 시간이 역시 꼭 필요하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낀다. 요즘 지키려고 노력 중인 것- 커피 하루에 두 잔만 마시기, 집에 있을 때 인터넷 조금만 하기, 그리고 운동 매일 하기. 2주 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별 일 없이 지켜지고 있으나 매번 그렇듯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가장 최근에 나 자신이 주책이라고 생각했던 계기는 (한 두 번이 아니긴 하지만 -.-) 임수정이 입은 빨간.. 2021.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