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06:051 휴식 나이 들수록 뜨뜻하게 목욕하고 지지는 게 점점 더 좋아진다고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원체 이런 '방구들 activity' 를 즐겨서 그런지 더 좋아지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긴 한다. 날씨도 본격 쌀쌀해졌겠다, 회사에서 생일선물로 받았던 SPA 쿠폰을 쓰러 갔다. Floating을 주컨셉으로 하는 곳인데, 공공 pool에서 하는 floating은 종종 해봤지만 여긴 1-2인만 받는 곳이라 한층 조용했다. Floating 1시간 후에는 기본 마사지 (등과 목)가 25분 동안 제공됨. 복싱 후엔 늘상 등이 아프시고 축구 후에도 또 등이 아프시곤 한 사메병자 -_- 가 이 서비스에 매우 반색하였다. 1시간 동안 빛/소음/압력/온도자극으로부터 몸을 완전히 이완시킨다는 것이 취지로서, 물 위에.. 2021.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