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3 04:211 새해 둘째날 오늘까지는 아직 공휴일인지라 거리는 조용하다. 내일부터는 새해 첫 출근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다시 붐빌. 한참을 놀고도 '부족해' 를 입에 달고 사는 난데, 어째 이번엔 좀 다르다. 그래, 이 정도면 뭐 쉴만큼 쉬었다 싶은 (철 드는겐가 -.-). 내가 바라는 휴가의 이상적 조합을 이제사 알게 되었다- 2주 의료/미용/쇼핑관광, 1주일 여행, 그리고 1주일 자유방콕. 이번엔 여행이 빠져있었지만 다음에는 가급적 이 dream구성으로 휴가를 기획해보련다. 혹한이라는 한국과는 달리 이 곳은 아직 낮동안엔 영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겨울엔 역시 태양이 그립기 마련. 회사 동료들 중 다수는 따뜻한 나라로 휴가를 떠나 다음주쯤에나 돌아온다. 사메가 오늘 이집트에서 보내온 사진들은 다음 휴가지로 이집트 홍해연안 도.. 202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