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04:111 공짜는 없다 外 # 공짜는 없다: 크리스마스 휴가가 특별한 이유는, 너도 나도 다같이 (적어도 유럽에서는) 놀기 때문이 아니던가. 그 말인즉슨 휴가 후 출근했을때 밀린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고, 바로 그렇기 땜에 특별한건데... 이번엔 왜, 어째서, 그렇지가 않은건지! 어리둥절 하는 사이 1월도 벌써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연봉이 오르고 보너스가 나오면 일거리도 득달같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은 나의 착각일까. 하여간 공짜란 없구나. 그래도 주말만큼은 일 생각 말고 꼭 쉬어야지. 작년부터 묵혀둔 책도 읽어야지. 먹는 것도 잘 챙겨 먹어야지. 건강도 공짜가 아니니까. # 지금은 알 수 없어라: 또 한번의 시험관 시술 여부를 결정하고자 간 상담에서 우리는 정반대의 결론을 내리고 왔다. 이제 의술의 힘을 비는 일은 더이.. 202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