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9 05:161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연휴 이제사 깨달은 엄청난 사실- 월 & 화요일이 휴일이다. 나흘 연휴! 실화냐!! 아니 이 중대한 사실을 왜 까맣게 잊고 있었지? 어쩐지 요며칠 회사 분위기가 계속 금요일 오후 같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던거다. 어머 처리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갑자기 이러면 당황스럽...지 않고 완전 오예입니다.. 흐흐... 그야말로 환상적인 8월을 맞는 사람이 우리집에 있다. 내일부터 죽마고우 삼총사끼리 일주일간의 스페인 여행을 시작으로, 잠깐 집에 왔다가 마누라와 휴가를 또 가고, 그 후엔 다시 이집트에서의 띵가띵가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한마디로 라 돌체 비타 기간을 맞이한 행복한 사람. 휴가일수는 똑같은데 왜 사메가 나보다 더 많이 노는 것 같지? 나도 내년부턴 휴가를 찔끔찔끔 쓰지 말고 저렇게 화끈하게 탕진ㅋ할까 보..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