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7 05:451 치킨 카프레제 오늘따라 바질향이 유난히 좋은 것 같길래 한봉지 사왔다.묵혀두고만 있던 말린 토마토도 많아서 페스토 두어 병 쯤은 거뜬히 나올 것 같다.치즈를 좀 갈았을 뿐인데 사메가 어디서 맛있는 냄새 난다며 환호성을 고래고래 -_-;; (라마단 동안 이런거에 굶주려서 ㅋ).단식도 끝났겠다 이제 제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과, 내일이면 월드컵 축구를 보러 로씨야에 간다는 ^^ 흥분으로 한껏 들떠 보인다.파스타 두어 번만 해먹으면 없어질 양이지만, 여름을 고스란히 담아둔 듯 부자 된 착각이 적어도 며칠은 갈 터이다.치즈 듬뿍 들어간 음식이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대서 소원대로 치즈폭탄을..방금 만든 페스토도 한 숟가락 얹어서.그간 다이어트 하기 좋았는데 다시금 시련기가 온 것인가...아...난 먹지 않겠어..5kg 빠.. 2021.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