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5 18:161 [Tuscany 中] Capture the good times 여기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의 집으로 나왔다는 장소. 인기 포토스팟이라 너도나도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 나무들이 유난히 잘 정돈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포스가 있다. 사실 진짜 막시무스의 집은 다른데라는데 여기가 더 인기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사진은 한국사람들이 제일 잘 찍어준단 말에 100% 동감이다. 외쿡인들한테 찍어달라고 하면 이렇게... -_- 이탈리아 커플이었는데 나는 자기들 사진 열과 성을 다해 찍어줬구만 나한테는 이러기요 인간적으로..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막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알고보니 윈도우즈 배경화면의 실제장소가 여기라고. 아.. 어떤 배경화면인지 알 것 같다. 다만 여름에 와서 똑같은 각도로 찍어야 알아볼 수 있을 듯. ㅋ 가진거라곤 평야밖.. 202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