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언니가 시계 하나를 가지라며 건네줬다. 모양으로 봐선 까르띠에 팬더 같았는데, 실물보다 훨씬 누런 순금빛에, 세월의 흔적도 제법 묻어 있는 시계였다.

“나 시계 안 차잖아~” 하며 미련 없이 사양했는데 (하...왜 그랬어 왜!!) 깨고 나니 후회된다. 아니, 그냥 받아두면 좋았잖아...받았으면 로또라도 사봤을 텐데. 로또 안 되는 사람은 꿈부터 다르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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