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살만 하여 먹을 걸 좀 만들었다. 그래 봤자 냉동실에 있던 볶은 고기 녹여서 시판 파이지에 싸 구운 게 전부지만.
바삭하게 잘 구워졌다. 역시 사서 하는 게 최고여! 이 더위에 집에서 반죽하고 밀고 난 그 짓 못한다 못혀..
수박 샐러드 여름에 강추. 드레싱 거의 안 뿌려도 되고 페타 치즈의 짭조름함에 수박도 더 달게 느껴진다.
여름이 얼른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지만 이러다 막상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이 되면 가슴이 쿵...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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