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기계를 다시 사기로 마음먹었을 때, 이제 와플을 자주 구워 먹으면 덩달아 많이 필요해지겠지 싶어 사두었던 메이플 시럽. 그런데 정작 와플기계는 개시하자마자 고장으로 반품 신세가 되었고, 메이플 시럽만 덩그러니 남아 몇 달째 묵고 있었다.

그 시럽을 써서 Maple Pecan Plait을 구웠다.

다진 피칸과 빵가루에 시럽을 듬뿍 섞어 소를 만들고 나니 한 병이 금방 훅 줄어들었다.

교련시간 붕대감기 😵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모습. 아... 볼기싸기 진짜 싫었는데.

보통은 피칸을 다져서 뿌려주지만 난 통째로 먹겠다. (우훗훗 욕심쟁이)


살 찌는 건 참 쉽지.

'집밥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을 보내며, 사과장미 (0) | 2026.11.01 |
|---|---|
| Pasta alla Trapanese (0) | 2026.09.21 |
| 토마토맛 토요일 (0) | 2026.07.12 |
| 아스파라거스 수프, 타코, 커피무스 (0) | 2026.03.29 |
| 밤호박을 떠나보낼 시간 (0) | 2025.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