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30분 일찍 출근. 제출할 서류를 차분하게 점검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데드라인을 무사히 넘기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두 배로 피곤한 저녁.
다음주부터 다시 추워질거란다. 요즘 날씨 음산 그 자체.
새들이 즐겨앉는 자리 병사님 머리 꼭대기.
던킨도넛 두어 개 사왔다.
생긴것부터 너무나 불량식품스럽지만 이상하게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수퍼마켓 들러 장도 좀 보고
도넛 먹는 죄책감을 샐러드로 상쇄시켜 보려는 어리석음. 😆
로또 잭팟이 꽤 커졌다. 한장 사야 하나.
예쁜 호수가 있는 도시들에 비하면 비주얼 영 칙칙한 라인강이지만 이거라도 있어 여름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한국 사진작가 전시회도 있었나보다.
지금은 온통 잿빛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봄이 확 다가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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