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21

[Switzerland] St. Ursanne 여름이 여름 같지 않다고 한 것도 잠시, 제법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가비를 포함하여 연구실 몇몇 멤버들은 휴가 중, 일은 여전히 바쁘고 팍팍 진척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중. 그런 와중에도 행사 -.- 는 늘 있기 마련이어서, 토요일에는 인턴학생들 데리고 나들이에 (아침 8시에.. 맙소사. -_-) 일요일에는 중세시대를 재연하는 축제가 있어서 연구실 멤버들과 함께 했다. 그러고 나니 또 한 주가 시작되었다. 2021. 11. 5.
[가족여행 #4] Paris 이틀 정도는 다른 나라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두 가지 선택권을 드렸다- 바르셀로나 아니면 베네치아. 그랬더니 아부지는 보기 중에도 없는 파리를 택하셨고 -_-; 파리를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나는 괜히 물어봤다고 잠시 후회했다. 그래도 부모님이 원하시니 간 빠리. 15년 만에 다시 찾은 그 곳은, 여전히 어수선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모습이 있어 미워할 수 없는 곳이었다. 아빠 엄마는 사크레쾨르 사원과 몽마르뜨 언덕을 제일 좋아했다. 바젤로 돌아오는 TGV 안에서 어느새 일주일이 다 갔다는 사실을 새삼 아쉬워하던 두 분. 떠나는 날, 엄마는 시금치 된장국을 한 솥 끓여놓고 가셨다. 제대로 해먹는 게 없어 안 돼 보였던 모양. 어느덧 두 분은 서울에 도착했고, 나는 된장국에 밥을 벌써 두 번이나.. 2021. 11. 5.
[가족여행 #3] Jungfraujoch & Montreux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5.
[가족여행 #2] Rheinfall & Stein am Rhei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5.
[가족여행 #1] Rigi & Luzer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5.
[Switzerland] Pilatus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