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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집밥 오늘 점심으로 해먹은 해물 빠에야. 적당히 맛있게 눌어붙어서 내가 한 거지만 진짜 맛있었다 캭... 😭원래 쓰던 빠에야팬이 너무 잘 타서 새로 샀는데 정말 잘 된다. 만족스런 구매.다른 집은 이 팬 (지름 28cm)으로 3인분은 충분한가 보던데 우리집은 둘이 먹고 조금 모자라네. -_-;; ㅋㅋ어젠 너무 더워서 제일 간단한 스테이크 굽고남편이 친구네서 대문짝만한 호박을 얻어왔다. 그 집 텃밭에 주렁주렁 달렸다고... 하나만이라도 좋으니 제발 따 가라고 해서 나름 작은 걸 골라왔다는데도 1.5L 생수병보다 길고 굵다. 이런 왕호박 처음 본다며 기념사진도 찍으심. 😅이걸로 뭘 하지 하다 면을 뽑았다. 근데 보통 호박보다 많이 서걱거리고 면발도 뚝뚝 끊어진다. 역시 크다고 좋은 게 아녀라...수박 샐러드. 간.. 2023. 7. 9.
여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7. 9.
그냥 기름이 아니여 얼마 전 올리브 오일 한 병을 선물 받았다. 로즈마리, 마늘, 고추를 우려낸 infused 오일. 사 먹을 땐 그냥 그렇더니 이건 맛이 기가 맥힘. 선물 준 사람 어머니가 고향 집 (이탈리아 시골)에서 직접 만든 거라고. 어쩐지. 홈메이드였숴! 그것도 이딸~리아! (이탈리아 식재료 사대주의자 ㅋㅋ) 그래서 나도 도전. 이딸리아 미안...널 사랑하지만...올리브기름은 역시 그리스산이쥐 🤣 한 병은 로즈마리+마늘+고추를 넣어 만들고 다른 한 병엔 타임+레몬 제스트. 재료를 넣고 따땃할 정도로만 데우며 향을 우려낸 후 식혀서 병에 부어주면 끝. 집에서 먹을 건 큰 병에 담아놓고 좀 남은 건 선물하려고 쪼꼬미 병에 담았다. 이런 선물 주는 사람 좋은 사람. 나도 좋은 사람. 😎 2023. 7. 2.
Bundaberg 음료 가끔 보는 유튭 살림채널에 이 음료가 나오곤 해서 궁금했다. 나도 한 번 주문해 보았다. 종류당 네 병 묶음이라 떼로 왔다. ㄷㄷ병이 예쁘다. 너희들 사실 장식용이지? 😆 탄산음료 즐겨 마시는 사메더러 하나씩 마셔보고 품평해보라고 해야겠다. 구아바맛 조금 마셔봤는데 생각보다는 달지만 맛있다. 얼음 띄워 마시면 더 괜찮을 것 같다. 2023. 6. 10.
매일매일 기다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6. 9.
여전히 아름다운데 류이치 사카모토에 이어 이번엔 조지 윈스턴의 별세 소식에 마음이 잠시 허했다. 북적이는 교보문고에서 그의 악보집을 찾던 어느 날이 아직 기억에 선하건만. 동시대를 살아온 아티스트들의 부음을 듣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죽음 그 이상. 내 젊은 날의 한 자락도 같이 떠나가는 느낌. 당신의 앨범 December는 여전히 이렇게도 아름다운데.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