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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평화로운 주말 아이고 고놈 자슥 얼마나 부산스러운지. 조카 와 있는 며칠간 영혼이 가출하는 줄 알았다. ㅋㅋ 동생네 가고 나서 거의 혼수상태로 입 벌리고 잤다. 🤣 와, 애들은 그 에너지가 어디서 다 나오는지. 미끄럼틀 백 번, 숨바꼭질 백 번, 퀴즈 하루 죙일...투머치 토커 같으니라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왔다. 녀석이 가고 난 자리엔 이런 게 남았고. ㅎㅎ 2023. 4. 16.
자장면 시키신 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6.
생일선물 준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5.
10년만의 대청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3.
봄이 온다 택배도 온다 온 집안이 먼지 구뎅이로 보이는 걸 보니 봄이 맞나 보다. 튤립 한 다발로 봄 기분 내 보아요.도마들 일부가 너무 낡아 새 걸로 바꿨다. 이것 저것 써본 결과 올리브 도마가 제일 마음에 들어 이번에도 올리브 나무로. 크... 무늬 멋져부러요..얘들은 플레이팅용으로만 써서 그런지 아직 상태가 양호하다. 새 도마에 기죽지 말라고 ㅎ 기름칠 좀 해줬다.별 필요도 없으면서 남들 따라 산 건데 의외로 오래 잘 쓰고 있다. 컵받침도 한 세트 델고 왔다. 뒷산에서 방금 해 온 나무 포스 ^^식기 세척기 못 잃는 게으른 인간이라 나무 식기는 절대 못 쓰지만 이런 투박한 원목 느낌은 좋다. 사극에서 각설이나 노비들이 허름한 나무 그릇에 죽 퍼먹는 거 보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ㅋㅋ오설록 동백꽃차랑 달빛걷기 차 덕분에.. 2023. 3. 4.
봄은 초콜릿 가게로부터 금년 봄은 초콜릿 가게에서 제일 먼저 시작된 느낌이다. 딸기 초콜릿이 가득 쌓여 있길래 좀 사 왔다. 사메가 자주 먹는 아몬드+피스타치오 든 화이트 초콜릿이랑 산딸기도 좀 샀다. 적지 않은 양이었는데 둘이 번갈아 몇 번 집어먹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졌다. 딸기가 제법 실하구먼. 피스타치오는 원래 늘 있는 거고 딸기랑 산딸기 과육 팍팍 박힌 건 시즌 상품. 봄맛이야...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