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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732

고인 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21.
어제 저녁의 대화 外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9.
막내동생 결혼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9.
가벼움이냐 넉넉함이냐, 제과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다음주엔 떠나기 직전까지도 무척 바쁠 것 같아서 오늘은 꼭! 짐을 싸놔야 하는데.. 큰 가방을 택할 것이냐 작은 가방을 갖고 갈 것이냐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짐을 줄이고 가벼움을 택할건지, 가벼움 대신 넉넉함을 고를건지 매번 갈등한다. 어느걸 가져가도 짐 찾기 하나는 쉽겠다고 껄껄대고 있는 자 -_-; 조용히 하게! 나름 심각한 고민이구만. 나도 한때는 단촐한 짐을 싸고 가벼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건만.. 언제부턴가 여행중에도 집 같은 익숙함, 편안함을 위해 평소 쓰는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론, 여행은 여행이니까 가급적 그 곳이 새롭고 낯설길 바란다. 내 집의 익숙함과 낯선 곳이 주는 신선함까지- 한마디로 다 가지겠다는 심보인거지. 언제부터 이렇게 포기할.. 2022. 1. 19.
어떻게 하루 두끼나 먹을 수가 있지, 저기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9.
고정관념 外 #1. 고정관념 지난 시즌 상품 땡처리 sale 마지막 주. 아웃도어 브랜드 Jack Wolfskin에서도 50% 할인중이길래 이참에 새 자켓이나 하나 볼겸 들어갔다. 이것저것 입어보던 사메 왈- "근데 여자옷은 없나봐?" 크핫... >_< 독일브랜드 맞긴 하지만 여기 스타일이 워낙 독일스럽긴 하지. 가장 '독일스러운' 패션을 묘사해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한다지- 바람막이 잠바 + 1.5L 생수병. 덧붙이자면, 그 바람막이 잠바는 검정 아니면 네이비에 디자인 또한 매우 중성적이어서 남녀구분이 모호한. Jack Wolfskin에는 딱 그 스타일의 옷이 많다보니 사메 눈엔 전부 남자옷으로 보이는갑다. 고정관념을 버리게나 이 사람아~.. 자기가 지금 입어보고 있는 그 자켓이 바로 여자용이더구만 ..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