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연구소89

호박 삼형제의 운명 호박이 한창이다. 요즘 거의 매일 먹고 있다. 오늘은 셋이나 사왔다.다이어트중이라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있는데 단호박은 저탄수이면서도 맛있어서 효자다. 군침 도는 색깔 군고구마라면 을마나 좋을까첫째놈은 수프가 되었다.둘째는 파이가 되었고 (나 먹을 거 아니라고 모냥이 너무 성의 없었나. 아몬드 가루 섞었더니 크러스트가 막 쪼그라들어 이상...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남편! 걍 무라!)혹시 이성을 잃고 먹게 될 경우를 대비, 설탕 대신 대체당을 썼는데 맛은 비슷한가보다. 눈치 못 채는 걸 보니. 😎 세번째 놈은 그냥 퓨레로 만들어그릭요거트 먹을때 한 숟갈씩 넣어먹고다음주 가져갈 도시락에도 조금씩 넣었다. 아직 많이 남아서 일주일 거뜬하게 먹을 듯. 계절마다 현관문 장식에 부지런한 이웃집. 가을이 왔네.. 2024. 9. 22.
좋아해 그리고 싫어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15.
다음주 도시락 일요일엔 꿈쩍도 하기 싫으므로 토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다음주 도시락을 쌌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고기+구운채소+데친 브로콜리 생선구이+찐 단호박+구운채소 관자구이+구운채소+호박면 닭고기 구이+구운채소+양배추 절임과 브로콜리. 금요일엔 일찍 퇴근해서 도시락 없는 날.초과근무 시간 1년에 80시간 넘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는데 아직도 160시간이나 남았다. 쓰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이나 일이 x밀려 있는데 언제 노냐고요 언제. 그것이 문제로다.. 어제 이석증으로 난리친 누구가 멀쩡해져서 다행이다. 잠 설치고 같이 병원 다녀오느라 금요일밤이 다 사라졌다. 그래 뭐 이제 괜찮으면 됐어. 2024. 9. 7.
다음주 도시락 그동안엔 적당히 타협해서 먹었는데 (평소보다는 저탄수, 고단백+고지방으로) 지금은 좀 더 키토식단에 가깝게 먹어보려 하고 있다. 체중은 지난주보다 -1.5kg.  좋아하는 것들아 모두 안녕...디저트 없이 사는건 어렵지 않으나 밥/빵/면/감자 없는 삶은 슬프도다. 달달한 커피 땡길때 설탕 못 넣는 것도 잔인. 대체당들은 맛이 너무 없다... 스테비아는 도저히 (윽...) 에리스리톨, 자일리톨도 그닥. 알룰로스는 스위스에서 허가되어 있지 않아서 수퍼에서 안 판다 (주변 EU국가, 영국도 마찬가지). 다음에 한국 가면 알룰로스 맛이 어떤가 한번 먹어봐야겠다. 2024. 9. 1.
요즘 먹고 사는 얘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25.
오랜만에 김밥 남들은 재료준비만 해놓으면 다 된거나 다름 없다는데 어째 나에겐 새로운 고난이 시작되는 느낌일까. 밥 펴는거 진짜 느무 싫음. 그래도 한 입 가득 넣고 씹을 때의 행복.여섯 줄 쌌나보다 (싸는 도중에 한 줄씩 벌써 썰어 먹고) 내일 아침까지 딱딱해지지 말았으면...내 소듕한 김밥. 아이고 고작 김밥 몇 줄 싸느라고 불금 저녁이 다 갔다.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