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732

샤핑의 계절 조만간 사려고 찜 해놓은 물건들 (하나는 벌써 질러버렸으니 더이상 찜 목록이 아닌건가..). 캬 늘 발전하는 쿠쿠 사랑해요. (잠깐 딴 얘기: 언젠가 사메더러 쿠쿠 버튼 좀 눌러달라 했더니 실없이 웃지 않겠나. 이집트에서는 남자애들 고츄를 쿠쿠라고 부른다 함. 푸핫) 똑같은 스타일에서 탈피하고자 좀 다른 걸 찜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똑같다..;; 하지만 30% 할인이라잖아욧... 팔찌만 봤을땐 음 안 이쁘군 라고 생각했었지만...어떤 사람이 한 거 보니까 갑자기 이뻐 보여서. 샤핑의 계절은 다 이뻐 보이게 한다...그리고 샤핑의 계절은 사시사철이라고 한다.. 2022. 1. 16.
힘 내라는 말보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잊을 만 하면 한 번 씩 하는 이름 이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Just relax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잊고 있던 사진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세뱃돈 줄 나이 토끼 아이스크림 케잌에서 초콜렛 눈알 떼졌다고 대성통곡 하던 코찔찔이 우리 조카가 요번에 대학엘 들어간다. 방학만 되면 잔뜩 밀린 그림일기 숙제를 싸들고 쳐들어오던 그 꼬맹이가 대학생이 된다니.. 내가 아직도 아제라고 경상도 식으로 부르며 반말하는 막내삼촌 생각이 문득 나더라. 친구 먹던 고시생 막내삼촌이 갑자기 진짜 어른처럼 보였던 날- 빳빳한 새 지폐로 세뱃돈을 줬을때였지 아마. 내가 이제 딱 그 나이의, 아니 그 나이를 훌쩍 넘긴 어른이 되었네. 어르신처럼 절 받으며 덕담 해주는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 사메네 친척들한테서 선물을 받기만 하고 준게 없어서 그럼 애들 선물이라도 한번은 줘야지 하고 캐릭터 손목시계를 고르다 지쳐 어제 얼마나 귀찮아했던가 (얼라들이 왤케 많냐 너네는 -ㅅ-;). 값..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