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1 Mr. Unluck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의문의 빵조각 가끔 우리집 문 앞에 빵조각이 놓여 있을 때가 있다. 잊을 만 하면 한번씩. 누가 먹다 흘렸나? 새모이라도 줬나? 아니면 쥐새끼라도...?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추정 중 어떤 것도 가능성 제로에 가깝지만, 아무튼 지금까진 그런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곤 했다. 그런데 이게 요즘 잦아진 것 같은 건...과연 기분 탓일까. 사메가 발견하고는 왜 빵조각이 여기 있냐고 한게 벌써 두 번. 어제 오늘 연달아서 나도 발견. 참 이상도 하지 말이야... 거의 매일 청소 아주머니가 말끔히 복도를 청소하는데다, 스위스 이웃들의 습성상 복도에 음식물을 이렇게 자주 흘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다. 우리 건물엔 아이들도 동물도 살지 않는다. 입주민이나 청소 아주머니 말고는 우체부도 들어올 수 없다.. 2022. 1. 16. 월급봉투와 집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밥 얻어먹기, Everest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You are my sunshine (현실 versio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삼시두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6.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