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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1

[Switzerland] Weggis 원래 11월 1일이 첫출근 예정이었지만 금요일이었던 관계로... 원한다면 월요일부터 출근해도 된다는 연락이 와서 매우 기뻤다. 휴가도 더 생겼으니 호젓하게 여행을 가볼까 여기저기 물색하고 있는데 이번엔 갑자기 사메의 결혼비자가 나왔다는 연락이 왔다. 늘 그렇듯 세월아 네월아 걸릴 줄 알고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신속한 반응이라니...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다. 그래서 사메는 사메대로 갑자기 입국준비 하느라 바쁘고 난 나대로 관청에 연락해서 약속 잡느라 급했다. 여기서는 결혼하기 전에 두 사람이 관청에 들러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하고 뭐 그런 결혼'준비'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쳐야 한다. 그래서 좀 갑작스러웠지만 지난주에 준비절차를 마쳤고 앞으로 3개월 내에 법적 결혼을 완료할 수 있는 기간이 .. 2021. 11. 6.
[Egypt] Hurghada (6) : See you soo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6.
[Egypt] Hurghada (5) : 사하라 사막의 람세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6.
[Egypt] Hurghada (4) : 빠라바라바라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6.
[Egypt] Hurghada (3) : 언더더 씨 아침 일찍 간다고 간거였는데도 그날의 다이빙 투어는 이미 출발한 후였다. 뭐 그럼 내일 하면 되지, 했지만 내일도 모레도 불확실하므로 너무 믿지는 말란다. 아직 비수기라 인원수가 불충분하다고. 실망한 나를 보고 레포츠센터 직원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노 프로블롬' 을 되풀이한다. 다른 옵션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 흑 안돼...프로블롬! 빅 프로블롬! -_-; 후르가다에 온 목적이 뭔데. 방수카메라도 특별히 준비했건만.. -_ㅠ 1시간 후에 출발하는 요트를 타고 나가면 환상적인 스노클링 지점이 있다고 강력추천 하시는 아저씨. 하루종일 걸리는 다이빙보다 이 투어가 오히려 훨씬 인기 있다는 그의 호롤롤로한 선전에 사메는 벌써 반쯤 넘어간 상태였다. 그래서 결국 대안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 가운데줄 맨 오른쪽 럭.. 2021. 11. 6.
[Egypt] Hurghada (2) : Mr & Mrs Sameh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