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21 Saas Fee (下)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8. Saas Fee (上)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8. [몰디브 下] 그리고 모두 건강하기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8. [몰디브 上] 이 작은 섬이 계속 평화롭기를 3년 전, 몰디브에 처음 가 본거였으면서 감히 그런 생각을 했다- 이 리조트는 별로 몰디브답지 않은 것 같다고.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숙소였지만 상상했던 그 몰디브 분위기는 아니었달까.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내가 막연히 생각해온 몰디브다움이 뭔지를. 한마디로 수상빌라였던 모양이다! 단순하게도. 그래 이거. 바다 위에 떠 있지만, 나무냄새 나는 보송한 데크 위에서 발가락 하나 젖지 않고 그 풍경을 누릴 수 있는.. 밤에는 자쿠지에서 밤바다 위에 뜬 별들도 볼 수 있는. 첫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이 '몰디브스러운' 물 위의 집이 마음에 들었다. 이 섬 이름이 뭐더라, 너무 어려워 잊어버렸는데 아무튼 3년전 갔던 섬보다 훨씬 작다. 본섬 말레 (Male) 에서 50분 수상비행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 2021. 11. 8. [Seychelles #3] African soul 세이셸의 또 하나 상징을 꼽는다면 이 곳- '앙수스 다종 (Anse Source d'Argent)' 일 것이다. 세이셸 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난 해변으로, 세이셸을 검색했을때 뜨는 사진 중 이 곳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은 99.9%. 그러나 나는 여기서 우리나라 속담 하나를 절감하게 된다...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자전거를 열심히 달려 찾아간 이 곳은, 흙탕물 미역국 -_-;; 이 펼쳐진 좁아터진 해변이었으니...두둥....세상에나 이게 뭥미...사메와 나는 허탈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미의 기준이란 역시 철저히 주관적인가 보다. 내게 있어 아름다운 해변이란- 탁 트인 광활함이 있는, 투명 에메랄드 물색의, 뭐 그런건데...이 날의 앙수스 다종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나쁜 날씨 탓이.. 2021. 11. 8. [Seychelles #2] 그래도 휴가는 계속된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8. 이전 1 2 3 4 5 6 7 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