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21 다시 찾은 프라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7. [Koh Samui] 下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7. [Koh Samui] 中 이 리조트의 또다른 특징은 넓은 개인풀장으로, 단순히 장식용 풀의 기능을 넘어 수영다운 수영이 가능한 넓이였다. 저 앞쪽에 보이는 섬들은- 고래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이 곳의 상징같은 존재인 모양으로 엽서마다 등장하고 있었다. 아침 먹고 수영장 소파에 누워 음악을 듣다가 스파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벌써 하루가 다 간다. 역시 휴가동안의 한시간은 절대 일상에서의 그 한시간이 아닌...짧기도 하지. 요즘 수박당도가 최고 높을 때라고 수박주스를 권하길래 마셔보았다. 수박은 역시 그냥 썰어 와삭와삭 먹는게 최고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던 맛. 시원하고 달았다. 리조트 안에는 두 군데의 메인 레스토랑과 스낵정도의 가벼운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그 중 'Jahn' 이라는 .. 2021. 11. 7. [Koh Samui] 上 결혼식 참석 후 간 곳은 태국 코사무이 (Koh Samui). 'Koh' 는 섬을 뜻한다고 한다.. 사무이 섬. 우리가 묵은 Conrad 리조트는 공항에서도 시내에서도 한시간씩이나 떨어져 있는 곳이라 스노클링 다이빙 요트 피크닉 시내관광 다 관심 없고 오로지 리조트 안에서 쉬길 원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알맞아 보인다. 딱 하루 시내에 나가긴 했으나 그나마도 다른 리조트 스파를 가보기 위해서였을 뿐 남들 한번씩은 다 가본다는 사원에조차 안 갔으니 그야말로 방콕, 아니 리조트콕 한 며칠이었다. 절벽 위에 지어진 탓에 탁 트인 오션뷰가 특징인 conrad. 코사무이냐 끄라비냐 아직 고심중이던 나에 반해, 사메는 그 오션뷰 사진 한장만으로 코사무이 콘라드를 일찌감치 결정했다는 뒷얘기. 리조트 앞 바다는 딱.. 2021. 11. 7. 금년엔 돌아와주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마침 이번 여름휴가지이기도 해서 흥미롭게 보고 있다. 웃긴다, 포스톤즈 (four stones)...ㅎㅎ. "우리가 갈 곳은 아이슬란드 입니다." 라고 PD가 밝혔을때 쓰리스톤즈가 보인 반응- 저 환호! 기쁨! 참 바람직허다. 저들과는 대조적으로...아이슬란드 휴가를 예약하던 무렵 우리집은 무슨 초상집이 따로 없었지 말이다. 여름에도 바다, 겨울에도 바다...무조건 바다! 바다! 밖에 모르는 누구 때문에. 그 추운데서 황금 같은 휴가를 보내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진다나; 미안하다 그럼 찢어져라... -ㅅ-ㅋ;; 한겨울에 적도 근처 바다로 가는건 괜찮고 한여름에 북극 근처 빙하로 가는건 왜 이상한데. 안 그류...? 그럼 나만 갔다 오겠다니까 자기도 굳이 가겠다고 해놓.. 2021. 11. 7. [Porto 下] 냉정과 열정 사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