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715 최고의 모델 불가리 주얼리에 이토록 끌려본 적이 있었나. 이번 모델 진짜 최고! 😭 2022. 4. 15. 서당개 나름 사메의 생일. 울 아부지가 생일 축하 카톡을 보내셨더라며, 그래서 한글로 잘 답장 했다고 뿌듯해하는 거였다. (믿을 수가 없어서) 뭐라고 썼나 보내 보라 했더니... 그럼 그렇지. 🤣 다 서당개 나름 개바개인 것이다. 풍월 읊으려면 여긴 한 100년은 필요해 보이. ㅋㅋ 2022. 4. 13. 단단이 아부지와 족발집 사장님 '신사와 아가씨' 란 드라마를 어쩌다 보게 됐는데 낯익은 배우들이 몇 나오고 있었다. 먼저 단단이 아부지. 이 분은 뭐 아직 그리 세월의 흔적이 엄청나진 않아선지 알아보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옛날 그 리복 광고의 주인공이었다는 게 살짝 까마득하긴 하지만 ㅎㅎ 세월이란 게 원래 그런 거지 뭐...여전히 건재하네~.. 생각했다. 아니 근데 뜻밖의 발견은 족발집 사장님! 몇 회를 보는 동안 전혀 몰라보다 뒤늦게 깨달음.. 여명의 눈동자의 그 배우? 와... 청춘을 연기하던 배우들이 이젠 동네 어른으로 나오네. 나도 같이 늙어가넹.. 😭 지금이 예전 전성기 때보다 더 멋지다고는 솔직히 말 못 하겠다. 😂 워쩌겠나.. 그 또한 세월이란 놈의 조화인 것을. 그래도, 그들이 가장 멋있었던 시절을 수많은 이들이.. 2022. 4. 9. 5월은 보너스의 달 5월은 보너스의 달. 그래서 이맘 때면 HR에서 미리 편지가 온다. "친애하는 xx야! 다사다난한 작년이었지. 또 한 해 헌신해 준 너의 노력에 보답코자...(건너뛰고 핵심으로)...이번 보너스는 얼마 얼마를 준비했어." 오늘 편지가 왔는데....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전 직원 일률적으로 쥐꼬리 보너스 확정. -_- 이유는 당연히 코로나. 지난 2년간 (코로나 백신 만드는 회사들 빼고) 타격 전혀 안 받은 기업이 있긴 할까. 머리로는 너무나 이해하는데 기분은 왜 월요일 알람 울리기 1분 전 -_-;; 같은 거냐. 나 속물이었네. -_-;; 팬데믹이 막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참 순진, 무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 회사 같은 제약업계는 그리 타격받지 않을 것 같다고 (우리 회사만 괜찮으면 되지.. 2022. 4. 7. 야 너두? 동생이 곧 개인병원을 열 거라 프로필 사진을 찍었나 본데 올케도 같이 찍었더라. 아, 둘이 같이 일 할 거였어? 몰랐네. 음.. 나라면 사메랑 한 직장에서 절대 일 못 할 거 같애. 🤣 (어후 상상만 해도 ㅋㅋ) (물론 그 생각은 혼자 속으로 하면서) 사메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 매우 즉각적이고도 같은 반응. ㅋㅋ 야 너두? ㅋㅋㅋㅋ 🤣🤣 2022. 4. 1. 다이어트식 배달 서비스 밥 하는 건 원래도 귀찮지만 체중감량식은 더 구찮다. 아무리 간단하게 먹더라도 재료부터 따로 신경 써야 하니 말이다. 진작부터 배달업체를 기웃거렸으나 맘에 드는 데가 없다가 드디어 괜찮아 보이는 곳 발견! 일단 한 주간 시험해보고 계속할지 말 지 결정하겠다. 내가 신청한 건 일주일에 4가지 메뉴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요거 네 가지 골라놨는데 과연 사진과 똑같을지는 두고 보겠스. ㅎㅎ 부디 만족스러웠으면. 남은 살 4kg를 맛있고 배부르게 빼준다면야 그까이꺼 비용쯤. 내 돈을 가져요 대신 내 살도 가져가욧. 🤣 2022. 3. 3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20 다음